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 라붐과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지난 20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어떻게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는 걸까? 얼굴이 작다했는데 내 앞으로 쓰윽 내밀어주는 예쁜 소년공화국~ 예의 바르고 열정 넘치는 소년 공화국 ‘Get Down’ 응원합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소년공화국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예쁜 라붐 친구들이 싸인 씨디에 멋진 글귀까지 적어줬네요 ‘상상더하기’ 대박나라! 금잔디 ‘서울 가 살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곧 나올 정규 3집 설렘의 타이틀곡 ‘아저씨 No.1’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와 라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잔디는 소년공화국과 라붐 사이에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소년공화국은 금잔디를 위해 앞으로 한걸음 나와서 사진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금잔디는 지난 8일 정규 3집 앨범 ‘설렘’의 선공개 곡 ‘서울 가 살자’를 공개했으며 지난 20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통해서 첫 무대를 가졌다.
‘서울 가 살자’는 임창정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시처럼 은유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임창정 특유의 감성에 금잔디 만의 감성과 애절한 정서가 더해져 완벽한 성인 발라드로 탄생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