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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희진이 `좋은 사람`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우희진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만족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극에서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주부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보험설계사 일을 병행하는 억척녀 윤정원으로 분했다.
자신의 배역이 마음에 든다던 그녀는 앞서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서른이 넘자 청순하고 발랄한 역할 대신 히스테릭한 노처녀 역할이 들어오더라"며 "그렇다고 해서 연기자로 인정받는 건 아니었다. `이제 네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라`는 조언이 달갑지만은 않았다"는 심경을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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