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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인 앤젤리나 졸리를 면담했다.
반 총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졸리 특사와 만나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유엔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반 총장은 졸리 특사를 직접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초청해 각국 정상들과 함께 난민 문제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만남은 졸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반 총장과 졸리는 앞으로도 난민 문제 협의를 위해 자주 만나기로 했다.
할리우드 스타인 졸리는 지난 15년간 난민 문제 해결과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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