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는 자전거 주의사항은?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내 몸에 맞는 자전거가 화제인 가운데 강호동의 사이클 도전기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 편`에서는 오르막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멤버들은 경북 영주에 위치한 경륜 훈련장을 찾았다. 강호동과 줄리안, 김민준, 김혜성, 션, 오상진 등은 도로 라이딩의 필수 코스인 오르막길 훈련에 임했다.
멤버들은 한 명씩 오르막길 완주에 도전했고 강호동도 용기를 내 질주했다.
강호동은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내달렸다. 거의 정점에 도착할 시점, 다리가 풀려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말았다. 아찔한 상황에 멤버들은 달려가 강호동 몸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 강호동은 자전거와 함께 넘어지는 순간 낙법을 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강호동을 부축했다.
강호동은 주변을 안심시키기 위해 웃으며 분위기를 띄우는 등 `프로 방송인` 자세를 보였다.
한편, 내 몸에 맞는 자전거 탈 때 주의사항이 관심을 모은다. 자전거에 올라탔을 때 발은 땅에 살짝 닿는 것이 좋다. 또 항상 주의를 살피고 과속하지 않는다. 타기 전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