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팀이 중국 팀의 비매너에도 불구하고 3대 2로 최종 승리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 최형진 셰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중국 베니 셰프에 연장전을 승리했다.
앞서 7일 방송된 `쿡가대표`에서 이연복과 오세득 셰프는 전복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었지만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는 한국 전복과 달라 비리고 썼고, 이연복은 "그냥 가야겠다"고 말햇다.
이에 오세득이 청주와 고추기름을 넣어 비린 맛을 잡았지만 쓴맛은 어쩌지 못해 "못 쓰겠다"고 밝혔다.
5초를 남기고 요리를 끝낸 두 사람은 "한국 요리가 매운맛과 동서양의 조화를 모두 담아냈다"는 판정단의 평에 4대 1로 중국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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