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 패션, 드라마 주인공에 답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계획을 세우고 나니 어떻게 입고 여행을 떠나야할지 고민이 많아진다. 드라마 속 주인공 스타일을 통해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여행 패션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여행 패션이라고 하면 가장 우선시 돼야 할 점은 바로 편안함이다. 그렇다고 편안하게만 입었다간 주위 시선이 신경 쓰여서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길 수 없고 반대로 너무 과한 복장은 불편하기 그지없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SBS ‘딴따라’의 조하늘(강민혁)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극중 하늘은 기장이 긴 야상과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하늘의 스타일링은 데일리룩으로도 좋지만 여행 패션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계절감에 맞춰 밝은 컬러의 데님팬츠와 화이트 컬러 야상을 매치한다면 더욱 생기 있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여행 패션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이너로 선택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여기에 편안한 발을 위한 스니커즈와 불필요한 짐을 넣을 수 있는 백팩은 여행 패션룩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계획적인 여행을 위한 시계와 쨍쨍한 햇볕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줄 선글라스를 준비한다면 더욱 완벽한 여행룩을 뽐낼 수 있다. (사진=SBS `딴따라` 캡처, 어드바이저리, 수페르가, 이스트쿤스트, 잭앤질, 푸마, 퍼스캐리, 독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