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면접, 스마트한 슈트 패션으로 신뢰감 UP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422/B20160422112536447.jpg)
보수적인 성격의 대기업 사무직, 공기업 등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격식을 갖춘 슈트를 통해 단정한 인상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용 슈트는 포멀한 싱글버튼 또는 투버튼 슈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상의는 엉덩이가 반 정도 가려지는 기장으로 팬츠는 밑단이 구두 등을 살짝 가리는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셔츠 소매는 슈트를 입었을 때 1~2cm 정도 보이는 것이 깔끔하다.
네이비 컬러 슈트는 신뢰감 있는 인상을 주며 톤 다운된 그레이 또는 차콜 컬러 슈트는 차분하면서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하는데 도움을 준다. 타이는 슈트 컬러와 톤온톤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구두는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 계열로 깔끔한 디자인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슈트에는 브리프케이스가 잘 어울린다. 반듯한 디자인의 브리프케이스는 준비된 신입사원이라는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 자율면접복장, 비즈니스 캐주얼이 답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422/B20160422112546627.jpg)
최근 면접에서 자율면접 패션, 비즈니스 캐주얼 등 자율 복장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격식을 갖추되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고 싶다면 비즈니스 캐주얼에 주목. 베이직한 블레이저에 캐주얼한 옥스포드 셔츠나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의 셔츠를 매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그레이나 베이지 컬러 치노 팬츠를 입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팬츠 밑단은 복숭아 뼈가 살짝 보이도록 턴업을 해 마무리한다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 면접을 보는 경우 깔끔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도 좋다. 다만 전체적인 룩과 컬러감을 통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캐주얼한 면접 복장에는 포멀한 브리프케이스보다 어깨에 메거나 토트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크로스백이 더 잘 어울린다. 소매 밖으로 드러나는 손목시계는 시간개념이 철저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티엔지티, 타운젠트, 락포트, 닥스 액세서리, 데이트 by 라움에디션, 루이까또즈 by 갤러리어클락, 미쉘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