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 대비 0.33% 올랐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0.18%, 서초구는 0.12% 올랐고, 강동구(0.40%)와 송파구(1.33%)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거래는 많지 않지만 개포발 재건축 강세가 잠실주공5단지와 둔촌지구 등의 매도자들 기대 심리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4월 4주차 서울 아파트 값은 0.09% 상승해 지난주와 상승폭이 같았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1%씩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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