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야구대회 성황리 개막…6개월간 대장정 돌입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4-24 12:39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서서울베이스볼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21개팀 야구단장, 참가선수,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대신증권의 사내 밴드인 불스밴드의 특별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1부리그 우승팀인 미래에셋대우와 2부리그 우승팀 한화자산운용간 공식 개막전은 미래에셋대우가 16대 2로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 2부리그로 나뉘어 6개월 간 총 110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결승전과 폐회식은 오는 10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일반 관중들을 초대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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