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발주한 이 공사는 동해항을 환동해권 물류중심 거점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방파제 1700m를 새로 짓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465억원으로 올 6월 착공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 금호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공구 공사를 맡았습니다.
케이슨(방파제를 구성하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사석을 혼용해 방파제를 건설하는 기술제안으로 수주에 성공했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습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동해항이 환동해권 물류중심의 거점항만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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