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1분기 복지 사각지대 놓인 대상자 1만 8,318명을 찾아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단전과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자료를 빅데이터 방식으로 분석해 지원 대상자들을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개 기관으로부터 19종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정보시스템을 정부 기관 중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과 대응, 수요자와의 공감에 기반한 섬세한 접근이 요구되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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