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 전통의 생활뷰티기업 애경과 MOU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반려동물 제품개발 및 론칭
반려동물 전문기업 이리온(대표이사 박소연)이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펫 케어(Pet Care) 브랜드 `휘슬`(WHISTLE)의 제품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리온은 지난해 8월 애경과 공동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반려동물용품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애경은 이리온 소속 수의사, 미용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연구하고, 제품의 설계부터 테스트까지 까다로운 점검을 거쳐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용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첫 출시되는 휘슬의 제품들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염려하는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반려동물의 전문성을 가진 이리온이 생활용품과 화장품에서 60년 전통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애경과 공동 개발, 기존의 제품과 차별되며 고품질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리온은 2010년에 설립된 반려동물 전문 기업으로 종합 동물의료원, 교육 및 훈련, 놀이방, 호텔, 미용, 용품, 온라인 쇼핑몰 이리온몰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3000천건에 이르는 길고양이 사료지원과,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하는 유기동물 치료 지원 사업 등 올바른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휘슬의 첫 제품은 반려동물의 피부가 사람과 달리 약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샴푸와 미스트이다. 반려동물의 피부는 약 알칼리성으로 표피층이 얇아 상대적으로 세균성 피부병에 취약하고 자극에 쉽게 손상된다.
이리온은 반려동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경과 협업을 통해 과학적이고 안전한 처방을 연구하고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성분으로 사람보다 연약한 반려동물 피부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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