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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우루사에 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양윤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교수는 우루사 심포지엄에서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로도 개선 비율이 위약군은 46%였던 것에 비해 우루사 복용군은 80%로 나타났다"며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송상욱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수도 `만성피로의 원인과 치료`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만성피로와 육체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우루사의 효능이 입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우루사 포럼에는 약사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간피로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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