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조성희 감독이 이제훈과 송중기의 매력을 언급했다.
2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성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가 참석했다.
조성희 감독은 전작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와 호흡했던 일을 회상하며 "송중기는 굉장히 많은 준비와 훈련을 하고 말도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라고 전했다.
또 이제훈에 대해서는 "본능적인 배우"라며 "감정의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속이 깊다. 굉장히 신중하고 진중한 매력이 있는, 의젓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5월 4일 개봉한다.(사진=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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