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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의 시구 현장 뒷모습이 공개되었다.
한석준의 소속사 SM C&C 예능 공식 페이스북에는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 석준씨. 설레었던 그 날의 사진 몇 장 전해 드려요. 열렬한 야구팬으로 알려져 있는 석준씨는 유니폼 입은 모습도 참 훈훈하지 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네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한석준이 지난 2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두산 베어스 측의 시구자로 나선 모습이다.
한석준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야구 유니폼을 갖춰 입은 채 야구공에 사인을 하고, 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편안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마운드를 바라보며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시구를 위해 구단 마스코트와 어깨동무를 한 채 걸어가는 모습은 흡사 현직 야구 선수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게시물에는 ‘유니폼 입으니 야구 선수 포스’, ‘사실은 야구 왕 팬’, ‘시구 소원성취’, ‘승리요정’ 등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는 해쉬태그가 덧붙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