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 프린스’ 김정훈이 오는 5월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26일 김정훈의 소속사 마스이엔티에 따르면 김정훈은 최근 오는 5월 6일로 새 싱글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가수로서도 본격 컴백한다.
두 곡이 수록된 이번 김정훈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메리 미,메리 유(Marry Me,Marry you)’로 걸그룹 레인보우의 현영과 첫 입맞춤을 한 설렘 가득한 달콤한 듀엣송이다. 이어 또 다른 수록곡은 ‘좋겠다’로 김정훈 특유의 따뜻한 감성 발라드곡이 될 전망이다.
새 싱글 앨범 발매와 더불어 김정훈은 가수 김현성과의 ‘至.極.禎.星:지극정성’ 조인트 콘서트로도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특히 두 선후배의 미성의 만남과 브로맨스 호흡이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아지는 공연으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공연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정훈은 지난 3일부터 중국 후난 위성TV를 통해 첫 중국 진출작‘무신 조자룡’이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공동 주연을 맡은 임경신, 윤아와 더불어 대륙에서도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정훈이 직접 부른 ‘무신조자룡’의 OST ‘영웅’ 또한 OST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매회 방송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각 종 예능과 영화, 드라마에서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수학 에세이까지 중국, 대만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판권 수출을 이뤄내며 남다른 한류 행보를 걷고 있는 김정훈은 국내에서도 이번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능, 드라마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올해 더욱 빛날 팔방미남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