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이시각 헤드라인

입력 2016-04-26 11:11  

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헤드라인 0426
정민향 / 외신캐스터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CNBC는 중국의 순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23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3월 중국의 대내외 순 부채는 163조위안, 우리 돈 약 2경8760조원 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콩의 오토노머스리서치 선임파트너는 "중국은 과도한 부채에 허덕이며 성장 둔화와 디플레이션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큰 이변이 없는 한 오는 28일이면 역대 2번째로 긴 강세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오는 28일이 되면 S&P500지수는 2009년 3월부터 줄곧 오름세를 보여 총2천607일 동안 강세장을 유지할것이고 이는 역대 두 번째로 길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기업들의 실적은 부진하고 경기 회복세는 미약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로존 내 은행들 사이에 `코코본드`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코본드란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특정 상황에서 주식으로 전환되는 회사채에 대한 경계령을 말하는건데요. 도이체방크는 약 40억유로 우리돈 5조1600억원 상당의 코코본드 발행을 전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열리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세계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외환전략가는 "FOMC회의를 앞두고, 위원들이 매파적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이 투자에 신중히 접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간스탠리가 중국이 원자재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며 세계시장에 발을 내디뎠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1일 하루에만 철근 보강용 강철봉의 거래량이 2억2300만t에 달했는데 이는 중국에서 1년간 생산되는 양보다도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상품 선물 거래 계좌를 여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NBC의 소식입니다. 사우디는 아람코의 지분 일부만 상장한다는 계획이라고밝히면서 원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다각화시키기 위해 `사우디 비전 2030`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비전 2030`에는 경제 번영과 지속 가능한 경제로 전환할 향후 15년의 청사진이 담겨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자산을 정부가 보유하고 있어 개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사우디 비전 2030을 발표한 모하마드 왕자는 산유국 간의 생산량 동결 합의에 반대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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