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히트한 만화 [진격의 거인]의 실사 극장판인 <진격의 거인 파트 1>이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4일 디지털 최초 개봉이 확정된 <진격의 거인 파트 1>이 거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진격의 거인 파트 1>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인들의 습격으로 거대한 벽을 쌓고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인류 앞에 초대형 거인이 등장, 다시 시작되는 거인의 습격과 인류 멸망의 위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 만화의 실사판으로 국내 개봉 확정 이후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인과의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는 `엘런`(미우라 하루마)과 조사병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인류의 평화를 앗아간 거인들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엘런과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거인과 맞서려는 조사병단의 모습에서 비장함과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타는 건물과 사람들을 향해 다가오는 거인의 비주얼은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선 100년 전 갑자기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는 거인들과 그들에게 피하기 위해 거대한 벽을 쌓고 그 안에서 살게 된 인류의 전설이 애니메이션으로 펼쳐진다. 그 후 거대한 벽을 뚫고 갑자기 나타난 초대형 거인으로 인해 아비규환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은 공포를 선사한다.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르며 순식간에 인류의 평화를 빼앗는 거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인류의 마지막 반격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에렌을 부르는 `미카사`(미즈하라 키코)의 모습에서 과연 마지막 남은 인류가 거인들에게 반격하여 인류멸망을 막아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주인공 엘런 역의 미우라 하루마,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는 미즈하라 키코(미카사 역) 등의 배우들 또한 원작 만화속 캐릭터들과 이미지가 상당히 일치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진격의 거인 파트 1>은 오는 5월 4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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