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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1년 전보다 86.6%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3.21% 늘어난 5천8억원, 당기순이익은 242.6% 증가한 17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프라 투자가 감소됐지만 전력과 자동화 기기 해외사업과 중국 법인의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S산전 관계자는 "중국은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라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매출이 40%로 확대된 우시 법인의 실적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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