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신승환,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 드러내

입력 2016-04-27 07:10  



배우 신승환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등장하며 열연을 펼쳐 신스틸러 등극을 예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몬스터’에 등장한 신승환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신승환은 도광우(진태현)의 비자금 관리책 양동이로 분해 매서운 눈빛으로 열연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동이(신승환)의 사무실을 잠입한 강기탄(강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유성애(수현)는 위험에 처한 강기탄을 구하려다가 국정원 소속인 실제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였다. 이 과정에서 신승환은 과거 코믹한 역할과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신승환은 과거 드라마 ‘미세스캅’, ‘빛나거나 미치거나’, ‘감격시대’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몬스터’는 새로운 감각의 복수를 선보이며 점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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