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승환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황승환이 올해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승환은 최근 사업 실패를 겪고 수십억 원의 빚을 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다음달 12일 심문기일을 열 예정이다.
한편 황승환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