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회사 `비타브리드재팬`에서 출품한 비타브리드 C12 스킨이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 `몽드 셀렉션`이 실시하는 국제품평회 `2016 몽드 셀렉션`에서 화장품 분야 대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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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몽드 셀렉션` 대상을 수상한 비타브리드 C12 스킨은 세계 유망혁신 바이오기술을 비타민C에 적용한 것으로 화장품과 혼합하여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는 특징을 가진 신개념 비타민C 제품이다.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1961년 설립된 국제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더불어 세계 3대 품평회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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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건강식 제품과 미용, 음료, 주류, 식품 등의 분야에 약 82개국의 3,100여 개 제품들이 참가하며, 70명 이상의 과학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4개월 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그랜드 골드상(최고 금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품평회이다. 2015년 몽드 셀렉션은 화장품 분야에서 잇츠스킨 의 `달팽이크림`을 금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비타브리드C12 파우더 제품이 대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할 것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글로벌시장에서 우리 기술과 제품을 인정받은 쾌거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의 `미네랄-유효물질 전달체` 기술은 이미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dte Chemie) 등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고, 네이처지(Nature)의 하이라이트에 소개된 바 있으며, 미국재료학회에서 유망 혁신기술로 소개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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