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대륙의 여신으로 우뚝 서다…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전국 시청률 2% 돌파

입력 2016-04-27 09:08  



소녀시대 윤아가 대륙의 여신으로 우뚝 섰다.

지난 3일 중국 호남위성 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윤아의 중국 첫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지난 22일 마침내 전국 시청률 2%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3일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2.38%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음은 물론, 2%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중국에 불고 있는 강력한 윤아 돌풍을 실감케 한다.

특히, ‘무신조자룡’은 방송 첫날부터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한 동시에 동시간대 위성채널 시청률 1위에 오른 이후 중국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는 시청률 기준인 1%를 꾸준히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2%까지 훌쩍 넘는 기록으로 현지 최고 인기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무신조자룡’은 방영 단 24일만에 아이치이, 텐센트, 소후, 망고TV 등 중국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누적 조회수 60억을 넘어서,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라인 조회수 역시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중국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윤아는 ‘무신조자룡’ 방영 이후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 기관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가 조사해 발표하는 각종 순위에서도 1위에 등극, ‘인기 아티스트 순위’에서는 수 차례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지난 16일 공개된 ‘한국 드라마 종합 영향력 순위 배우 상위 30인’의 여자 부문에서도 1위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하며,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윤아는 빼어난 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진 조자룡의 첫사랑 ‘하후경의’ 역으로 출연해 죽음을 맞이한 후 39회부터는 무술에 능하며 활동적인 마옥유 역으로 재등장, 상반된 매력의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열연 중이다.

한편,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총 60회 방영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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