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1억달러 규모 항공기금융 주선

정원우 기자

입력 2016-04-27 10:17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 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과 1억달러 규모 항공기 금융을 단독 주선하고 업무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항공기금융 신디케이션에는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이 4천만 달러, 기업은행이 2천만달러, 국내 대형 증권사와 생명보험사가 각각 2천만 달러씩 참여했습니다.

국내 시중은행이 항공기금융에 단순 투자한 적은 있었지만 직접 주도적으로 주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에어캡은 이번에 조달한 1억달러를 `보잉787-9` 신형 여객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하게 되며 해당 기종은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 항공사가 리스할 예정입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거래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항공기금융 시장에서도 좋은 평판과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새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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