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올리비아가 선생님들만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여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업 과외선생님과 학습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수업 관리와 커뮤니티를 하나로 통합한 모바일앱 서비스 `튜터스다이어리(이하 튜다)`를 출시한 것이다.
`튜다`는 개인과외와 학습지 선생님들의 업무 관리와 정보 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았다. 수업 및 학생에 대한 모바일 통합 관리, 선생님들 간 정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수업자료를 쉽게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자료실 즐겨 찾기 등이 그것이다.
업체관계자는 "그 동안 학생들을 위한 모바일 교육 및 학습 서비스들은 많았으나, 정작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만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들은 거의 없었다"며 "교육 일선에 있는 선생님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앱을 만들게 됐다"고 개발이유를 밝혔다.
더올리비아 신성윤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는 과목에 상관 없이 개인과외와 학습지 선생님들을 위한 것으로 점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학원, 학교에 이어 나아가 모든 선생님들을 위한 모바일 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표는 "IT의 발전은 진보된 삶을 향한 새로운 소통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모바일앱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올리비아는 e-커머스 및 온라인 교육 서비스, 빅테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기획 및 영업, 이커머스, 마케팅 분야 등에서 5~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에듀테크란 교육을 뜻하는 영어 `에듀케이션`과 기술의 `테크놀로지`를 합한 말로 교육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좀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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