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지나유가 셔츠를 거꾸로 입은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나유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다들 잘 지내시죠? 지나유는 ‘꽃비’로 열심히 활동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유는 넉넉한 오버사이즈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앞뒤를 거꾸로 입고 귀여운 표정으로 양손을 들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옅은 화장에도 하얀 피부와 뚜렷한 동안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20대 신예 트로트 가수로 주목 받고 있는 지나유는 최근 첫 번째 미니 앨범 `짝짝짝`을 발표하고 수록곡 ‘꽃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나유의 맑고 고운 음색과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는 ‘꽃비’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가련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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