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종호 속내 고백, 이유리에 "다른 마음 있다면 당장 쓰레기통에 넣어라"

입력 2016-04-27 12:31  


`천상의 약속` 송종호가 이유리와 서준영의 모습에 질투를 느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박휘경(송종호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을 감싸주는 강태준(서준영 분)의 모습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박휘경은 강태준이 이나연에게 키스하려는 행동을 목격한 후 사무실로 돌아온 그녀에게 "강태준한테 관심 있냐"고 물었고, 자신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그녀에게 "모르겠냐. 나 지금 질투하고 있지 않냐. 천만 분의 일이라도 강태준한테 다른 마음 있다면 당장 쓰레기통에 넣어요. 내가 용납 못하니까"라고 속내를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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