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걷기 대회 행사장의 지형과 기후 등 때에 따라 환경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우리의 몸을 좀 더 보호해 줄 신발부터 시야를 보호해주는 등산 모자까지 올 봄 걷기대회 참가를 위한 필수품들을 알아두면 좋다.
▶ 장거리 걷기에 부담이 큰 발과 발목을 위한 초경량 트레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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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걷기 행사에는 발을 조이지 않는 초경량 트레킹, 워킹화 등을 신는 것이 좋다. 장시간 걸어서 발과 발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방수성이 높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16 시니어 산업대상에서 기능성 신발 부문 대상을 차지한 `릴라릴라`의 `던롭 초경량 트레킹화`는 아웃솔에 초경량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감을 커피 한잔보다 가벼운 325g으로 줄인 제품이다.
동양인의 발볼에 맞춘 4E 라스트 설계로 발을 조이지 않아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소재를 사용하여 바닥에서 4~5CM 높이까지 6시간 방수가 가능하여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준다.
▶ 기온변화 대비와 저체온증 방지를 위한 바람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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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걷다 보면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데 봄에는 일교차가 심해 아침, 저녁으로는 저체온증 위험이 있다. 이 때 통기, 투습 효과가 좋은 보온 재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등산복 브랜드 K2에서 `모션360` 워킹,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홑겹 바람막이 재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방풍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등과 겨드랑이 등 주요 활동 부위에 타공 처리된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 기능이 우수하다.
또한,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여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 착용감이 좋으며, 소매와 몸 판 절개 패턴에 투 톤 컬러를 사용하여 슬림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 눈 보호를 위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아웃도어용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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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역시 강한 자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웃도어용 모자로 자외선도 차단하고 황사, 미세먼지 등의 유입을 막는 것이 눈 보호에 좋다.
몽벨의 아웃도어용 모자 `써플렉스 데이지 햇`은 넓은 챙으로 햇빛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챙의 끝 부분에 와이어가 있어 챙의 모양을 원하는 대로 고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감에 메시 원단을 사용하고, 땀받이를 추가하여 항균, 방취 기능이 탁월하며, 땀을 흡수하여 모자 내부를 쾌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탈부착할 수 있는 턱끈이 포함되어 있어 실용적이며, 나일론실과 써플렉스 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러우면서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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