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로망 화이트셔츠, 지금이 즐길 때~!

입력 2016-04-27 15:14  


여자들의 패션 아이템 중 남자들이 유독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화이트셔츠다. 화이트셔츠는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지금이 이런 화이트셔츠의 매력을 가장 즐기기 좋은 때다.
▲ 화이트셔츠+데님

화이트셔츠와 데님은 가장 기본공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키니진에 화이트셔츠를 매치하면 노출 없이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여기에 슈즈는 하이힐을 신으면 한층 날씬해 보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캐주얼한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스니커즈를 신는 것도 좋다.
숏팬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셔츠를 밖으로 빼서 숏팬츠와 매치하면 살짝 여유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신경 써야 할 것은 슈즈다. 숏팬츠에는 힐보다는 단화나 플랫슈즈다 좋다. 힐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해야한다. 밋밋한 느낌이 들 때는 목걸이나 팔찌 등 주얼리로 포인트 주는 것도 방법이다.

▲ 화이트셔츠+스커트

화이트셔츠는 오피스룩에 빠질 수 없다. 펜슬스커트에 화이트셔츠를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커리어우먼룩이 완성된다. 이때 커프스가 큰 소매나 가오리 핏 등 셔츠의 디자인이 유니크한 것을 선택하면 한층 세련된 개성이 더해진다. 무릎까지 오는 플레어스커트를 입으면 로맨틱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는 너무 심플한 단색보다 플라워, 스트라이프 등 패턴이 가미된 스타일이 좋다.
캐주얼룩 연출을 원한다면 테니스 스커트가 제격이다. 테니스 스커트는 셔츠와 동일한 화이트 컬러로 올 화이트룩을 연출해도 잘 어울린다.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올 봄 트렌드인 핑크, 퍼플 등 파스텔컬러의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하면 러블리한 스타일링이 된다. 여기에 스니커즈와 양말을 신어서 발랄함을 더하면 나들이 룩으로도 제격이다. (사진=메롱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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