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부산으로 지성 소환...바닷가 카페 ‘눈싸움’ 왜?

입력 2016-04-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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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가 지성을 부산으로 직접 불러내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측은 지성(석호 역)과 혜리(그린 역)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과 혜리는 부산의 한 바닷가 카페에 마주보고 앉아 있다. 혜리는 큰 결심이라도 한 듯 눈을 부릅 뜬 채 미간까지 찌푸려 가며 지성을 바라보고 있다. 혜리의 결의에 찬 표정에서 지성에게 돌발 선언을 할 것 같은 다부진 각오가 느껴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지성은 혜리의 깜짝 선언에 화들짝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티격태격 연기를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남다른 케미를 뿜어내는 가운데, 지성은 강렬한 눈빛으로 혜리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이에 혜리의 깜짝 돌발 선언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딴따라’ 제작진은 "오늘 3회 방송에서 혜리가 지성에게 깜짝 선언을 하며 둘은 새로운 관계 변화를 맞는다. 이로 인해 극에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 질 것이다”며 “지성과 혜리가 보여 줄 연기 호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혜리 무슨 일이지?”, “혜리 다부진 표정도 귀엽네”, “지성의 표정 연기는 언제나 살아 있어”, “혜리 돌발 선언 궁금하다”, “오늘도 본방사수!”, “지성-혜리 무슨 일이지?”, “오늘 뭔가 일이 터질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27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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