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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소프트(대표이사 최영진)는 장거리 콜택시 앱 비클(VIKL)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클은 15km 이상 장거리 택시 이용요금을 기존대비 최대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시외 전용 장거리 콜택시 어플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역도시까지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어플은 택시 탑승 전 금액을 정한 뒤 이동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 맞춤 정보를 기반으로 택시기사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 동일 시내권은 미터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5km 이하는 접수되지 않는다.
주요기능으로는 호출한 기사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는 실시간 기사위치 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 메시지&카카오톡 기능, 서비스향상을 위한 불편사항 신고 기능 등이 있다.
관계자는 "비클은 더욱 빠르고 편리한 어플 사용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대대적인 광고 및 기사님들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5월 초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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