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약 2조 원 규모의 3회차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고 약 3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입을 통해 삼성전자는 보통주 130만주, 우선주 32만주를 사들여 소각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총 11조3,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2회차까지 진행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매입해 소각한 주식은 보통주 433만주, 우선주 177만주이며, 총 규모는 7조4,000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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