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시청률 소폭 하락, '라스' 벽 아직은 너무 높나? '눈길'

입력 2016-04-28 10:03   수정 2016-04-28 10:36


`신의 목소리`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 시청률은 5.0%(이하 전국수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회(5.5%)보다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정현부터 거미까지 실력있는 가수들이 아마추어 도전자들과 대결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박정현은 AOA의 `심쿵해`를 소화해야하는 어려운 과제를 떠안았다.
한 번도 도전해본 적 없는 걸그룹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그녀는 잠시 무대를 멈추기도 했으나 결국 자신의 저력을 뽐냈다.
또 거미는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열창했지만 아마추어 도전자에게 6표 차로 밀려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7.4%를 기록하며 `신의 목소리`와 1.9% 포인트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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