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뮤직 페스티벌, 선글라스로 ‘페스티벌 룩’ 정복

청춘들이라면 모두들 손꼽아 기다리는 뮤직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국내 최대 규모 야외음악축제 중 하나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때 남들에게 꿀리지 않을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을 터. 이때 선글라스는 스타일에 패셔너블함을 불어 넣어주는 아이템으로 패션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이에 선글라스로 연출하는 남, 녀 페스티벌 스타일링법을 알아봤다.

▲자유롭고 스포티하게 패턴 선글라스



패턴 선글라스는 무난한 듯 스타일리시한 페스티벌룩을 완성시켜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블랙, 그레이 컬러의 레오파드 패턴이 고급스러운 디셈버스페이스 패턴 선글라스는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보잉 디자인 프레임에 더해진 투 브릿지 디테일이 와일드한 남성미는 물론 댄디한 느낌까지 강조해준다.

스타일링은 패턴 티셔츠와 반바지로 훈훈하면서 경쾌한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등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레드 포인트 조합이 매력적인 티셔츠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그레이 슬립온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밸런스를 맞춰주면 은근한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컬러 선글라스



여성들은 파스텔 컬러의 캣츠 아이 선글라스로 유니크한 페스티벌 패션을 연출해보는건 어떨까. 연한 퍼플컬러의 캣츠 아이 프레임이 화려한 듯 트렌디한 선글라스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제격인 아이템이다. 특히 다크 그린 컬러가 그라데이션으로 반 미러 처리된 렌즈는 자유로우면서도 개성 강한 느낌까지 선사한다.

연보라 컬러의 선글라스와 유사한 색상의 아이템을 스타일링에 활용한다면 독보적인 페스트벌 룩을 선보일 수 있다. 블랙 스타일링에 그린, 연보라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롱 셔츠는 산뜻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레이어드 반지와 연보라 크로스백을 더해준다면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 완벽한 페스티벌 스타일이 완성된다.(사진=디셈버스페이스, 행텐, 까르뜨블랑슈, Kmb by 리치오안나, 페이유에, 랑카스터, 아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