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사회공헌 캠페인 화보에서 쌍둥이 자녀를 공개했다.
삼성물산은 28일 이영애와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화보사진을 공개하고 캠페인을 소개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 패션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에서 삼성물산의 여성복브랜드 ‘구호(KUHO)’가 2006년에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하트포아이’는 이영애와 함께 쌍둥이 남매인 승권 군과 승빈 양도 직접 사랑의 하트를 그려 티셔츠를 제작했는데, 자신들이 그린 하트가 다른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순수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하트 모티브를 완성했다. 특히, 딸 승빈이는 하트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얼굴과 팔, 다리 그리고 머리에는 예쁜 꽃을 달아 귀여운 하트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많은 하트가 모여 더 큰 사랑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뜻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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