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어린이날 지상파 3사 동시 중계

입력 2016-04-28 19:56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SBS, MBC, KBS2 TV 등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잠실(두-L), 문학(한-S), 광주(롯-K), 대구(넥-삼), 수원(N-kt) 5개 구장에서 개최되며,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이날 SBS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영원한 라이벌 두산LG(홈)의 경기, MBC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영호남 라이벌 롯데와 KIA전, KBS 2TV는 올 시즌 개장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 삼성의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와 SK의 경기는 MBC SPORTS+와 SKY SPORTS에서 동시 중계할 예정이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신생팀 라이벌 NC와 kt의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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