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이 인터넷 방송을 제작 하여 방영하는 독특한 홍보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은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총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관객 점유율 97%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8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의 삼연을 알리며, 관객과 평단의 기대속에 또 어떤 흥행 기록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시그날들’ (see그날들)은 초연부터 함께 해 온 배우 정순원과 송상은이 진행을 맡아 촌철살인의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영 되고 있으며, 매 회 다른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 에피소드부터, 캐스팅 비화, 그리고 게스트 출연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됨은 물론. 삼연에 대한 제작기 또한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2화에서는 운영관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서현철 배우가 출연하여 특유의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방송 업로드 후 하루만에 조회수 1만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의 제작사이자, 본 홍보 방송을 기획한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관객분들께서 제일 궁금해 하는 세 번째 공연의 캐스팅 발표부터, 방송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뒷 이야기,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게스트의 출연까지. 기대 이상의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8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