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올 1분기에 215억원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잠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분기(77억원)보다 180% 늘어난 수치이며, 전년 동기(177억원) 대비해서도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당기순이익도 전분기(52억원)보다 217%, 전년동기(116억원) 대비해서 42%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실적이 호전된 것은 투자은행(IB)과 채권 등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IB부문의 경우 금융자문, 대체투자 등을 통한 리스트 관리로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차별화된 딜과 수익다각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철저한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실적 호전세를 이어가 업계 최상위 수준의 ROE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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