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김선영, 쎈언니로 파워업 컴백…이요원급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6-04-29 13:15  



‘욱씨남정기’ 워킹맘 김선영이 쎈언니로 파워업해 컴백했다.

주말 저녁 시청자 가슴을 뻥 뚫는 사이다 드라마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이 29일 김선영(한영미 분)의 화려한 귀환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한영미는 사내 구조조정 대상으로 지목돼 회사를 떠났다. 가정에서는 살림을 책임지고 아이를 돌보는 아내이자 엄마로, 회사에서는 15년차 과장으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고군분투하는 워킹맘이었던 그녀는 날벼락 같은 해고 통보에 눈물을 글썽이며 “난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그녀를 포함해 모든 직원들의 해고를 막아보고자 끝까지 애썼던 남정기(윤상현 분) 역시 긴 시간 함께한 동료 한영미가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힘이 없어 미안하다”고 사과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한영미의 화려한 컴백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한영미는 긴 생머리에 전에 없던 짙은 화장까지 하고 블랙 오피스룩을 멋지게 차려 입은 커리어우먼 포스를 내뿜고 있다. 화장기 없는 까칠한 얼굴에 아무렇게나 틀어 올린 머리, 옷깃에 마른 밥풀을 묻혀 신팀장(안상우 분)에게 구박받던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한영미는 의자에 앉아 양팀장(양주호 분)을 빤히 올려다 보고 있는 모습이다. 양팀장은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어딘가를 향해 소리 지르고 있기도. 두 사람 사이엔 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오는 13회에는 워킹맘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리며 시청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안겼던 한영미의 화려한 컴백이 그려진다”며 “한영미가 어떤 사이다 활약으로 시청자의 가슴을 뻥 뚫어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영미의 화려한 컴백 비하인드 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선영이 이렇게 예뻤나? 미모 폭발이네요”,“김선영, 이요원급 카리스마다”,“한과장 컴백 반갑구만 반가워요”,“한과장 부디 사이다 활약 펼쳐주길” “김선영표 줌마크러쉬 매력 넘치네”, “언니 매일 이렇게 하고 다녀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종영까지 4회 남은 ‘욱씨남정기’는 통쾌한 사이다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옥다정과 러블리 식구들의 사이다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욱씨남정기’ 13회는 29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