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쓰레기봉투 작아진다

입력 2016-04-29 13:32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서울 서초구가 소용량 쓰레기봉투를 내놨다.

서초구는 5월부터 2ℓ 소용량 가정용 쓰레기봉투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1∼2인 가구를 위한 것으로 가격은 1장당 60원이다.

서초구 집계에 따르면 관내 1∼2인 가구는 작년 말 기준 약 8만6790가구로, 전체(17만3천여가구)의 절반에 달한다.

현재는 5ℓ가 가장 작고 10ℓ, 20ℓ, 50ℓ 등이 있다.

서초구는 이번에 판매하는 2ℓ 봉투의 판매량을 분석해 내년부터는 3ℓ용량의 봉투도 판매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5ℓ 이하의 소용량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유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