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No1 종합 리조트··· 영목항 한눈에

입력 2016-05-02 16:06   수정 2016-05-02 21:43


두바다찬솔(대표 김병서)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2007년 개장한 펜션이다. 이 펜션은 힐링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24개 독립형 펜션과 안면도 영목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최신시설을 갖춘 4층 규모의 신관은 가족형, 커플형 복층룸, 게스트룸과 대형식당, 편의점, 카페, 세미나실, 전망대 테라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객실마다 탁 트인 바다 조망과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안면송, 바다와 근접한 야외수영장은 규모면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태안 안면도는 관관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고객들의 건강과 활력을 회복하는 휴양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휴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 바다와 근접한 야외 숯불바베큐장을 비롯해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서는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장관과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붉게 태우는 낙조의 풍경을 볼 수 있다. 펜션 바로 앞 갯벌은 해마다 열리는 수산물 축제의 갯벌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옹기종기 모여 조개와 바지락을 캐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펜션 주위에는 푸르른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지친 몸을 달래며 산책을 하기엔 그만이다. 두바다찬솔은 총 100km로 구성된 안면도 해안길 마지막 종착지점인 영목항이 한눈에 보이는 하늘 전망대,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노을 경험 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에 따른 리조트 객실과 편의시설, 기업 전용 종합연수원 시설 등을 확대해 안면도의 No1 종합 리조트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 펜션은 국내 모바일 No.1 여행그룹 `옐로트레블랩스` 선정 2015년 이용객 만족도 태안(안면도) `best 펜션` 부문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고향집에 와있는 것처럼 편안해져 그동안 가슴속에 꾹꾹 담아뒀던 사연을 꺼낼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영화 챔피언, 황산벌, 깡철이 등 영화에 다수 출현해 연기실력을 펼쳐 왔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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