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의 설레는 일일 남편 시뮬레이션이 화제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오전 씨제스 공식 포스트 채널을 통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활약중인 김강우의 가상 결혼 포스트가 공개됐다. 실제 김강우와 결혼생활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설렘 가득한 남편 시뮬레이션을 접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김강우의 가지각색의 모습들과 함께 그가 남편이 된 것 같은 멘트가 함께 덧붙었다. 넥타이를 매달라고 요청하거나, 직접 차로 데려다 주고 요리를 해주는 등 ‘남편의 좋은 예’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는 것.
또한, 이번 주 방송에서 윤마리(유인영 분)가 민선재(김강우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그를 떠나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김강우의 폭발적인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연민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해당 포스트에는 “마리야 정신차려”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강우의 일일 남편 시뮬레이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강우, 하루만 저런 남편과 살고 싶다는 내 꿈이 이루어졌다! 소원성취!”, “김강우, 사진들도 하나같이 멋지고 멘트는 너무나 설레는 것!”, “나도 함께 외치고 싶은 마음이다! ‘마리야 정신차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민선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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