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과 가수 공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지민과 공휘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함께 봉사와 신앙 활동을 하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민은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을 만나 감사하고 설렌다"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나는 부부가 되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지민과 공휘는 결혼을 하루 앞둔 29일, 듀엣곡 `사랑인가봐`와 청혼곡 `더사랑`이 수록된 앨범 `더사랑(The사랑)`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사진=제이디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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