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버버리가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함께한 2016년 6월호 영국판 보그 커버를 공개했다.
보그 영국판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화보는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더블 브레스트 스웨이트 코트, 화이트 옥스포드 셔츠와 클래식 테일러드 트라우저를 입고 촬영한 커버를 비롯해 버버리 가을 겨울 컬렉션의 버버리 의상을 입은 내지 화보도 포함되어 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티렉터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보그의 100주년 기념 이슈에서 영국 윌리엄 왕자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버버리를 입고 커버를 장식한 것은 아주 커다란 영광이며,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이미지는 런던에 있는 국립 초상화 박물관에서 열리는 보그 100 전시회에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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