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일 이란 테헤란에서 라프타리 그룹과 6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프타리사는 이란 테헤란에 위치하고 있는 최고급 쇼핑몰 `팔라디움`을 소유·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이란 내에 추가적인 쇼핑몰 건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희림은 라프타리의 후속 프로젝트의 건축설계를 포함해 검토 중인 다수의 프로젝트에도 건축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 전문가로서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라프타리와 희림은 라프타리의 건축물에 대한 열정과 희림의 우수한 디자인과 설계 기술력을 통해 최고의 건축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양사는 향후에도 건축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이란 테헤란 도심 인근에 지어지는 복합상업시설 `아틀라스 파스` 프로젝트에 이어 라프타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이란의 경제제재 기간에도 이란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건축회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적인 건축물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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