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정다빈-이병훈 감독, 열기 활활 ‘의기투합’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6-05-04 07:48  



하나로 똘똘 뭉친 고수-정다빈-정은표-이세창-이병훈 감독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4일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고수-정다빈-정은표-이세창-이병훈 감독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옥중화’가 첫 방송부터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로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비하인드 스틸 공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병훈 감독부터 고수, 정다빈 외 많은 배우와 스태프가 하나 되어 촬영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고수(윤태원 역)와 정다빈(소녀 옥녀 역)은 이병훈 감독과 함께 밝은 에너지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세 사람은 가족 같은 모습이어서 촬영장 분위기가 얼마나 훈훈한지 예측하게 한다. 또한, 이세창(전우치 역), 정은표(지천득 역), 정다빈, 이병훈 감독은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세창은 숟가락으로 한쪽 눈을 가리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정은표는 명불허전 최고의 코믹 감초 배우임을 입증 하듯 허공을 향해 사랑의 총알을 날리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열 명 가까이 되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 흥을 폭발 시키고 있는 스틸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모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쉬는 시간에도 모두가 하나같이 환한 웃음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탄탄한 연출력의 이병훈 감독과 주연에서 조연까지 물오른 연기, 그리고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사극을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 스태프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낸 ‘옥중화’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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