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속 ‘문제의 지영이’ 윤서의 극중 데뷔무대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하늘(강민혁 분)의 친구이자 핵심 사건의 문제적 인물인 지영 역을 맡은 윤서의 가수 데뷔 현장이 포착됐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극중 윤서는 소꿉친구 하늘을 배신하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유명 기획사 K-TOP의 걸그룹으로 데뷔에 성공하는 여고생 지영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방송 분에는 지영이 우여곡절 끝에 데뷔에 성공한 모습을 보게 된 하늘과 그린(혜리 분)이 놀라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무엇보다 극중 지영의 행보 하나하나가 향후 석호와 하늘, 그린(혜리 분)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당장면에서 그려진 지영의 데뷔무대 현장 비하인드 컷이 담겨있다. 무대 위에 오른 윤서는 늘씬한 몸매와 상큼한 미소는 물론이고 손 끝 하나, 발 끝 하나까지 완벽하게 아이돌 포스를 물씬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윤서는 앞서 드라마 ‘가족의 탄생’, ‘연애조작단; 시라노’, ‘왔다! 장보리’, ‘천국의 눈물’, ‘오늘부터 사랑해’, ‘미스터리 신입생’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첫사랑 향수를 자극하는 역할부터 표독한 악녀, 귀여운 철부지 막내딸 등 매력적인 역할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녀는 이번 ‘딴따라’를 통해 ‘문제의 지영이’로 등극,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SBS ‘딴따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