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공명 “연기는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난다”

입력 2016-05-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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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 중인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순수한 눈망울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스물 셋의 청춘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 속에서 공명은 스트라이프 수트와 셔츠로 수수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특히 흑백 화보 속 공명은 특유의 순수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명은 ‘딴따라’에서 열연 중인 카일 역에 대해 "카일은 승부욕이 강하고 일에 욕심이 많은 친구로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지금은 천재 기타리스트 카일을 따라 잡기 위해 손가락이 무르도록 연습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스물세 살 자유로운 청춘에 대한 질문에서는 “놀고 싶기도 했지만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며 “에너지를 온전히 연기에 쏟아 붓고 싶고 내가 맡은 캐릭터만큼은 최선을 다해 연기해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공명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기타리스트 카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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