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이 이혼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김혜선은 11일 "첫번째 남편과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친정 부모님께서 시댁에 돈을 달라고 했다느니, 딸을 팔아먹는 부모로 근거 없이 비난 하는건 정말 화가 난다. 다시 한번 거듭 강조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선은 "저희 부모님은 절대 그런분이 아니"라며 "가족들에게는 물론이며 남에게도 싫은 소리 단 한마디도 못하시는 분이신데 어디서 어떻게 그런 말들을 지어냈는지 정말 묻고 싶다. 사실이 아닌 잘 못된 기사와 댓글을 자제 해달라"고 말했다.
김혜선은 "배우로서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면서 누군가의 아픔을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지난 6일 친환경 유아용품업체 대표 이차용 씨와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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