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이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 합류한다.
곽동연은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박태하(이상엽 분)의 교도소 동기 이용주 역을 맡았다. 11일 방송되는 5회부터 등장하는 용주는 태하가 수감된 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캐릭터로, 도꾸(조희봉 분)의 지시로 교도소에서 태하를 보호하려는 인물이다.
곽동연은 올해 초 SBS 단막극 ‘퍽!’을 시작으로 SBS ‘돌아와요 아저씨’,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3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열일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그 동안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10대와 20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력을 입증한 곽동연은 이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도 폭풍활약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성인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곽동연을 비롯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11일 오후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